오는 10월 준공예정인 전남대 화순병원이 암 전문 및 종합병원 기능을 접목시켜 운영키로 하는 등 개원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4일 전남대병원(원장 황태주)에 따르면 최근 관리회의에서 화순병원을 본원(학동병원)의 정관에 따라 본원의 2차병원으로 개원키로 기본방향을 확정했다.
특히, 암(재활, 관절, 노인, 농어민질환) 전문진료 기능과 일반 종합병원 기능을 접목시켜 출범키로 했다.
또 운영은 본원 병원장과 감사의 통제를 받아 업무와 회계를 처리하고 인사권은 부분적으로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직원 보수는 본원 체계를 따르고, 인력과 장비의 이중투자를 방지하며 환자 분산효과를 거두기 위해 양 병원간 진료범위도 설정키로 했다.
교육 및 연구는 의·치의학계 학생들의 임상실습, 전공의 수련, 보건의학 학과생들의 수탁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암 연구소, 조혈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 등 연구기능을 활성화하고 전라남도 생물산업 연구센터와 연계해 연구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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