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급 의료기관 중 내과의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사의 71%는 전문의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의원급 의료기관 2만2760곳의 표시과목별 의원수를 보면, 내과가 3107곳으로 13.7%를 차지했으며, 소아과 2232곳(9.8%), 산부인과 1938곳(8.5%)으로 나타났다.
반면 병리과 6곳, 진단검사의학과 및 결핵과는 각각 15곳에 그쳤으며, 치료방사선과·핵의학과·응급의학과·산업의학과·예방의학과 표시 의원은 한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돼 과목간 편차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의 경우 전체 의원 678곳중 성형외과가 114곳(16.8%)으로 나타났으며, 안과 61곳·피부과 60곳 등으로 조사됐다.
의사의 구성비를 보면, 전문의가 4만1274명(71.3%)으로 가장 많았으며, 레지던트 9656명(16.7%), 일반의 4750명(8.2%), 인턴 2177명(3.8%) 등으로 나타났다.
종별 의사인력 분포는 의원이 2만6781명, 종합전문병원 1만3650명, 종합병원 1만562명, 병원 4883명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종합병원 분포를 보면, 서울과 경기도가 각각 43곳으로 전체의 36%를 점유하고 있으며, 울산이 4곳으로 가장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