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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뇌졸중 '진단에서 재활까지'
[ 2003년 02월 06일 23시 55분 ]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진단-치료-재활' 등 뇌졸중의 全치료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뇌졸중센터'를 최근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된 뇌졸중센터는 14층 서병동에 33개의 전용병상과 5개 병상의 집중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집중치료실은 기존 응급실에서 일반환자와 같이 처치를 받던 급성 뇌졸중 환자들을 집중 관리하는 곳으로 환자의 신경학적 변화, 혈압, 혈중산소포화도 등을 관찰, 치료하는 뇌졸중 중환자실이다.[사진]

또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하나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진단에서부터 치료와 수술까지의 모든 과정이 짧은 시간내에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정확한 진단을 위해 16슬라이스 CT와 확산영상화 MRI 등의 첨단장비를 이용한 진단시스템을 활용하며 전문간호사와 사회복지사, 재활치료사 및 영양사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이광호 신경과 과장은 "뇌졸중센터 개소를 통해 각 의료진간 의견교환이 더욱 빨라져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방침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뇌졸중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률 2위인 뇌혈관질환중 대표적 질환으로 발병후 3~6시간이내 병원에서 막히거나 파열된 뇌혈관을 치료받아야 한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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