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론 제제를 1년 이상 사용해도 다발성 경화증에 별 효과가 없는 것으로 Lancet지에 보고됐다.
이태리 국립신경연구소 연구진은 1215명의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인터페론 투여후 재발 감소는 약 1/4의 환자에서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터페론은 10년이상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돼 왔으나, 일부 연구진은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태리 연구진은 "인터페론을 투여해 효과 및 부작용을 1년간 연구한 결과 임상적인 효과가 분명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번연구에 사용된 재조합 인터페론은 바이오젠 애보넥스(Avonex), 세로노의 레비프(Rebif), 쉐링의 베타페론(Betaferon)이었다.
한편 세로노와 바이오젠측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으며, 쉐링은 별다른 논평이 없었다.
다발성 경화증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무감각, 시야몽롱, 부조화가 주증상으로 약 1백만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터페론 제제의 부작용은 감기유사 증상, 백혈구 감소증, 간효소 증가가 보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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