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항우울제 졸로푸트(Zoloft)가 사회불안장애(SAD)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
졸로푸트의 성분은 설트랄린(sertraline)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로 분류된다.
6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 2건에서 졸로푸트는 사회공포증이 있는 환자의 불안, 두려움, 기피 행동을 위약에 비해 유의적으로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대상자는 평균 21년간 사회공포증이 지속되던 환자였는데 졸로푸트를 투여한 경우 53%에서 치료반응이 나타난 반면, 위약대조군에서는 29%에서 치료반응이 나타났다.
또 20주간 임상을 연장하여 졸로푸트에 치료반응을 보인 환자를 다시 24주간 무작위로 나누어 졸로푸트와 위약을 투여했을 때도 위약대조군(64%)보다 치료반응율이 더 높았다.
졸로푸트는 우울증 외에도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공황장애, 강박장애, 월경전 불쾌장애(PMDD)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PTSD, 공황장애, 강박장애의 경우에는 장기간 사용이 승인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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