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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장관 김성순·이성재·김홍신 최종경합
[ 2003년 02월 16일 13시 27분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6일 현재 새 보건복지부장관 후보로 김성순 의원·이성재 전 의원(이상 민주당)·김홍신 의원(한나라당) 등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후보 검증에 들어갔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측은 오는 25일을 전후해 장관내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 장관추천위는 지난 5일 김성순 의원·김성호 현 복지부 장관·김홍신 의원·김화중 의원(민주당)·신영수 심사평가원장·이성재 전 의원 등 6명을 1차로 압축해 2단계 검증에 들어간데 이어, 최근 이들 중 김성순·이성재·김홍신 등 3명을 2차로 압축하고 3단계 후보 검증에 들어갔다.

또 이들 3명을 대상으로 인수위원장·부위원장·각 분과 간사·청와대 비서실장 등이 참여하는 모임을 통해 다수결 원칙으로 최종 인선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에 따르면 이들 후보들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평가한 결과 김성순 의원이 타 후보에 비해 앞서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성재 전 의원이 뒤를 잇고 김홍신 의원 역시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노 당선자 측은 의원입각 배제 원칙에도 불구하고 김성순 의원을 포함해 K·L 의원 중 최소 2명은 입각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최종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장관 인선 범위는 이들 3명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개혁성과 행정능력이 중요한 판단기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강기자 kjk1223@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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