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관련 대식증에 항전간제인 토피라메이트(topiramate)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American Journal of Psychiatry지에 발표됐다.
미국 신시내티대학 연구진은 대식증 비만 외래환자 61명(남8, 여53) 14주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을 진행했다.
신체질량지수가 30이상인 외래환자 30명은 1일 25∼600mg의 토피라메이트가 투여됐고 나머지 31명은 위약이 투여됐다.
토피라메이트의 1일 평균 투여량은 212mg(50∼600mg)이었다.
연구결과 토피라메이트는 대식 발생률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대식 일수, 신체질량지수, 체중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또 예일 브라운 강박장애 평가(대식증)와 전반적 임상개선도 점수도 낮아졌다.
위약과 비교시 토피라메이트 투여로 인한 대식 빈도 감소률은 각각 46%, 94%였으며 토피라메이트 투여군의 평균 체중감소는 5.9kg였다.
부작용에 따른 임상중단률은 토피라메이트 투여군이 6명, 위약대조군 3명이었으며, 토피라메이트 투여군의 경우 3명은 두통, 2명은 지각이상으로 각각 임상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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