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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모, 최신형 MRI 도입…본격 가동
[ 2003년 04월 16일 09시 49분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윤주병 신부)이 최근 최신형 1.5T MRI(Philips, Intera)
[사진]
를 도입, 본격적인 진단 및 검사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신형 MRI는 기존 일반 MRI와 달리 60mT의 높은 경사자장을 가진 장비로 빠른 시간에 확산 및 관류 영상촬영이 가능, 초기 뇌경색환자의 진단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초고속 촬영을 위한 최첨단 기술이 장착, 종전에 촬영치 못했던 심장 등 움직이는 장기도 촬영할 수 있어 심장촬영 및 심근경색의 진단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자기공명 분광법을 이용, 수술없이 대사성 질환이나 간질 등은 물론 복부동맥이나 전장하지동맥의 영상진단도 할 수 있다.
그밖에 X-ray처럼 이온화 방사선 에너지나 요오드계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임신 초기(3개월까지)가 아니라면 산모나 태아에게도 안전하다.
병원측은 "신형 MRI 기종이 최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탑재, 타사 동급 기종에 비해 더욱 빠르고 좋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며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양질의 정밀 검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병원은 MRI도입에 따른 축성식 행사를 오는 4월 16일(수) 16시 30분 성모관 지하 1층 MRI실에서 거행할 예정입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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