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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간제 발프로산, 최기형성 높아
[ 2003년 02월 18일 10시 46분 ]
항전간제인 발프로산(valproate)을 임신여성에게 투여하면 출생 결함률을 높인다고 발표됐다.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진이 발프로산을 단일요법으로 복용한 125명 여성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출생 결함률을 알아본 결과, 8.9%에서 결함률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요 결함은 심장이상, 손가락 기형, 신장 및 발 기형 등이었다.

하지만 항전간제에 노출되지 않은 여성에서 태어난 경우의 출생 결함률은 약 1.6%였다.

발프로산은 전간을 예방하기 위해 전간 여성환자에게 사용되는 항전간제로 다른 항전간제와 마찬가지로 기분장애나 편두통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자보건학회에서 발표됐으며,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지에 실렸다.

초록은 항전간제 임신등록의 웹사이트인 www.massgeneral.org/aed/AED_findings.htm에서도 볼 수 있다.

윤의경기자 ekyue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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