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이사급 인사를 놓고 잡음이 발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18일 이사회를 열어 A전무와 B공장장을 유임하고, C소장과 D전무를 계열사로 이동하는 내용의 인사안을 마련하고 내달 14일 정기총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인사이동이 사장 승진이 확실시되는 현 차중근 부사장측의 작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계열사로 이동하는 인사측의 반발을 사고 있다.
반면, D 전무측은 이번 인사조치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보여 내달 정총에서 인사결정 과정이 주목된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로 이동하는 측에서 반발을 하고 있으나, 이번 잡음은 인사때마다 발생하는 것"이라며 "회사에서 몇십년동안 근무해온 분들이니 만큼, 별다른 불상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