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은 한해 13번 의사의 외래진료를 받고 있으며, 평균 1일 입원한 것으로 나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의 의료이용은 연간 13.9회로, 2001년 13.2회보다 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국민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13회로 전년동기 대비 6.7% 늘어났으며, 입원일수는 0.9일로 전년과 같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집계중 특징은 외래이용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이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외래이용은 OECD에 속한 주요국가와 비교할 때 두배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세대당 월 보험료(국고지원금·담배부담금 포함)는 평균 6만8581원이었으며, 병원 진료비 등에 지출한 월 급여비는 6만8640원으로 집계됐다.
보험재정에서 외래환자에게 지출하는 비용은 73%를 차지해 입원환자(27%) 보다 2.7배 많았다.
한편, 지난해 건강보험료 수입은 13조8117억원이었으며, 급여비요은 13조8237억원으로 집계돼, 보험재정이 안정추세를 보였다.
[자료실]2002 건강보험급여비 지출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