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아산병원이 금강산 육로관광 및 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고성에서 열리는 제5회 명태축제에 의료봉사단을 파견, 금강산 육로관광 길을 넓히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19일 병원은 오는 21일(금) 내과, 정형외과 등 4개과 의료진 9명이 축제가 열리는 거진복지회관을 방문, 어업인들과 고성군민의 건강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진료실을 찾는 주민들은 현장에 마련된 의료봉사단 검사버스에서 엑스레이 촬영,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약도 탈 수 있다고 병원은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봉사는 이번 명태축제가 금강산 육로관광과 통일기원을 주제로 하고 있고, 때마침 금강산 육로관광과 이산가족상봉 시기가 겹쳐 노후에 통일사업을 펼쳐온 고 정주영 이사장의 의지로 설립된 병원으로서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제1회 축제때부터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을 진료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