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생활관심사는 건강(44.9%)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02년 사회통계조사결과(가족·복지·노동부문)`에 따르면 생활하는데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건강'(44.9%), '경제(돈)'(24.5%), '학업, 진학'(7.4%), '직장, 직업'(6.5%) 순으로 조사됐다.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은 지난 98년 36.7%p에서 8.2%p나 증가했다.
'매월 지급하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가 소득에 비해 부담이 된다'는 응답은 70.7%, '보통'이 24.6%였으며, '부담이 안된다'는 응답은 4.7%였다.
5년 전과 비교한 생활여건에 대해서는 40.9%가 전반적인 생활여건이 좋아졌다고 답했다.
각 부문별로는 문화·여가생활이 37.3%, 보건의료서비스는 30.1%, 사회보장제도는 25.9% 순으로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앞으로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은 노인복지시설(24.3%)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보건의료시설(18.6%),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16.1%), 주차시설(13.4%), 공원·유원지(11.4%) 순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