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동안 발생한 총 교통사고는 23만953건으로 전년보다 약 11.4%가 감소, 사회적비용 절감효과가 약 6600억원 정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모두 23만953건이 발생, 전년에 비해 11.4%(2만9천26건) 감소했고, 사망자도 7천90명으로 전년도의 8천97명보다 12.4%(1천7명)가 줄었다.
이 수치를 1일로 환산하면 하루평균 발생한 교통사고는 633건, 사망자수는 19.4명, 부상자 954명 등이다.
경찰청은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적 비용절감 효과가 약 66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사고차량을 세부적으로 분석할 경우 1만대당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망자수는 17.2명으로, 비사업용 차량의 3.7명보다 약 4배가량 높았다.
또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자는 11.3% 감소했지만, 음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1년보다 0.1% 감소하는데 그쳤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사고가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주 5일제 시행으로 금, 토, 일요일의 사고율이 평일보다 높았으며, 월별로는 4, 5월과 9, 10, 11월의 사망자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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