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의 지난해 12시 이전 퇴원율이 49.7%를 기록, 전년보다 8.7% 나 높아졌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일 퇴원예고제 시행으로 낮 12시이전 퇴원율을 2001년의 41.0%에서 지난해 49.7%로 약 8.7% 향상됐다.
퇴원예고제는 환자가 퇴원준비를 원활히 해 불필요한 원내 체류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당일 입원할 환자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고 병상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
의료질관리실(실장, 이삼용 교수)은 올해도 퇴원예고제 시행률을 80%로 올려, 12시 이전 퇴원율을 50%로 상향시킬 계획이다.
특히, 병원은 입원료 1일 부과기준이 정오(12시)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임을 감안, 12∼18시 사이에 퇴원한 경우 입원료를 책정할 수 없고 입원병상 부족으로 적정 병상관리 및 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 퇴원율을 적극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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