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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성모병원, 루푸스의 날 행사 성료
[ 2003년 02월 26일 09시 46분 ]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 류마티스센터가 최근 개최한 '제4회 루푸스의 날 행사'가 환자와 가족을 비롯한 일반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사진]

루푸스는 류마티스 질환의 일종으로 사람의 몸을 방어하는 면역체계가 이상이 생겨 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또한 특히 젊은 여성에 훨씬 많아 소위 '여성의 질환'으로 불리기도 한다.

'푸른 나래의 희망을 싣고'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강남성모 류마티스내과 이상헌 교수의 '루푸스와 최신 치료경향'을 시작으로 성모 류마티스 내과 민도준 교수의 '루푸스와 혈액질환', 강남성모 산부인과 신종철 교수의 '루푸스와 임신과 출산' 등의 연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 가톨릭간호대 송경애 교수의 '루푸스와 건강한 삶(루푸스와 운동)'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으며, Kim's Skin Care 박혜숙 원장이 '루푸스와 아름다움(루푸스 피부관리)', 한양대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의 '루푸스와 신장질환'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이 펼쳐졌다.

병원측은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 의사와 간호사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는 유익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는데 더욱 뜻깊은 의의가 있다"며 "루푸스를 알고, 루푸스와 함께 하는 삶의 의미를 깨닫는 것은 물론 루푸스와 함께 새로운 희망을 위한 푸른 나래를 펴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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