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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김장관, 후보때 낙점·임기 2년보장"
[ 2003년 02월 27일 06시 18분 ]
노무현 대통령은 신임 김화중 복지부장관이 복지부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으며, 전문성과 개혁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권양숙 여사의 인사개입설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7일 각 부처 장관 인선 배경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장관 인선 배경을 밝혔다.

노 대통령은 김화중 신임 복지부 장관이 개혁성과 전문성이 부족하지 않느냐는 시민단체의 비판에 대해 "김화중 장관에 대해 누구로부터도 추천을 받지 않았고, 대통령 후보 때부터 김화중 의원에게 학습을 청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지금 어느 분이라도 보건복지영역 과제와 핵심이 무엇이며, 해결책이 무엇인지 질문해 보라"면서 "시민단체가 추천한 다른 누구와도 비교해 보면 제가 김 장관을 왜 임명했는지 알 것"이라며 김 장관의 전문성과 개혁성을 부곽시켰다.

노 대통령은 "김 장관에 대해서는 당선 이전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아내와는 관련이 없다"며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되면 김 의원을 장관으로 내정한다고 마음 먹고 있었고, 오늘 아침에도 다시 불러 김 의원에게 복지부 과제에 대해 질문했다"며 "잘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 대통령은 "앞으로 분위기 쇄신용 내각인선은 하지 않겠다"면서 "분명히 잘못 있어 책임질 때는 개별 책임을 묻겠지만 가극적 오래 책임지고 일하게 해 2년에서 2년 반 임기를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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