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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임직원 240명 동료환자 위해 골수기증
[ 2003년 03월 12일 08시 11분 ]
공단 임직원 240명이 백혈병을 앓고 있는 동료 2명을 살리기 위해 골수기증을 위한 채혈에 참여했다.

공단 직원들은 12일 만성골수성 백혈병과 급성골수성 백혈병에 걸린 동료들이 일치하는 골수기증자를 찾지 못하자 가톨릭의대 조혈모세포정보은행에서 조혈모세포 기증을 위한 채혈행사를 가졌다.

공단은 이날 채혈행사에 아시아 혈액학회 부회장인 김춘추(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소장)교수를 초청, 골수기증의 안정성과 필요성에 대한 강연도 들었다.

공단은 전국 6개 지역본부와 235개 지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채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가톨릭의대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김동욱 교수는 "골수이식은 백혈병환자에게 필수적인 치료로 형제 자매 등 친족으로부터 이식받을 수 있는 환자는 25%에 불과하다"면서 "골수기증후 3~4일이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고, 2~3주 지나면 골수가 완전 재생된다"고 밝혔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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