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60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집중치료실의 전담의 상근유무, 간호인력 적절성, 시설 및 장비, 중증도 보정 재원기간, 사망률, 입·퇴실 적정성 등에 대한 적정성평가가 이달부터 실시된다.
또 혈액사용 안전성을 제고하고 비용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작년도 상반기 진료분을 대상으로 수혈 적정성평가도 이뤄진다.
12일 심평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최근 중앙평가위원회에서 금년도 평가항목인 집중치료실과 수혈에 대한 적정성평가 세부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집중치료실 적정성평가의 경우 병원급 이상 집중치료실 보유기관 600여개소(병원급 이상 기관중 56%차지)를 대상으로 조사표 설문조사를 통한 시설·인력·장비현황, 일반 운영현황과 진료비청구자료 조사를 통한 상병별, 수진자별, 집중치료실 재원기간, 퇴원후 28일 이내 사망률 등을 조사한다.
또 현지방문조사를 통한 구조부문 조사표 신뢰도 검증, 집중치료실 재원수진자의 입실현황 등도 조사한다.
평가지표는 구조부문에서 집중치료실 전담의 상근유무, 간호인력 적절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등을, 과정 및 결과부문에서는 중증도 보정 재원기간, 사망률, 입·퇴실 적정성 등이 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혈액제제 폐기 등 혈액자원 남용방지를 위한 적절한 관리방안을 제시, 혈액사용 안전성을 제고하고 비용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수혈적정성 평가도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종합병원이상 요양기관의 작년 상반기 진료분을 대상으로 요양급여비용 청구자료조사를 통한 혈액제제별, 수술여부 및 수술종류별, 진료과목별 혈액제제 청구현황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력·시설·장비현황 및 혈액관리·정도관리실태와 일반관리실태 ▲혈액불출량 사용량 폐기량 반납량 등 혈액관리 및 사용현황을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지표는 혈액제제의 운반 및 보관상태, 내·외부 정도관리 참여여부, C/T ratio(교차시험/수혈비), Single Unit 수혈율, 혈액반납율 및 폐기율 등이 될 예정이다.
이와관련 심평원 강정숙 부장은 "이달부터 사전조사와 조사표 개발에 착수하고 내달부터 설문조사에 들어갈 계획이다"며 "조사대상 의료기관 순서는 종별, 지역별로 안배를 두고 차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