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징코민'을 생산하는 동방제약이 제조관리자(약사)가 없는 상태서 의약품을 제조, 판매하다 적발됐다.
식약청은 최근 동방제약에 대한 약사감시를 실시, 지난 2002년 10월 이후 제조관리자가 종사하지 않았으나 계속해서 징코민 80mg정을 제조·판매한 사실을 적발해 3개월간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청이 이번에 내린 조치는 일부 품목이 아닌 회사 전체 제조공정 중지를 명령한 것으로 해당 제약사에는 상당한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방제약은 식약청의 이 같은 행정처분에 불복,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