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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업계 중국시장진출 사업 본격 시동
[ 2003년 03월 13일 02시 42분 ]
의약업계의 대중국 협력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선진)은 한·중 의약산업 협력사업 추진성과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했던 바이오엔지니어링기업 엔트론(주)과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NHTP)의 신세대생명과학연구소(대표 : James Lim)와 최근 '엔트론차이나 합자법인 설립'에 관한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조합에 따르면 이번 합의에 따라 연구소와 조합은 앞으로 총 600만불을 투자해 Anti-aging 관련 바이오 의약품 및 고기능성 건강식품 생산을 위한 제조설비 이전과 기지내 연구소 설립, 공동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한·중 의약산업 협력사업 추진에 참여한 다수 제약사들이 중국과의 의약연구개발 협력 및 시장진출에 관해 적극 검토중인 가운데 엔트론주식회사의 이번 중국진출로 중국시장 진출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한·중 합자법인인 엔트론차이나(대표 : 김영걸)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중국측 협력기관인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China National Health Technology Park)에 금년중 설립될 예정이다.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조합은 의료용 히알우론산 생산, 바이오엔지니어링, 노화방지 분야 연구개발, 재조합 인간 콜라겐, 생합성 젤라틴 및 이식용 인체피부조직등 등에 관한 연구개발과 생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이와 함께 건강식품 회사설립과 노화방지 전문병원설립, 실버타 프렌차이즈사업등 다각적인 사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중국국가건강과학기술산업기지와 한·중 의약개발 및 한국기업의 중국내 의약시장진출에 관해 상호협력키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간 상호 협력사절단 파견 및 한·중 의약산업 협력컨퍼런스등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의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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