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발기부전증 신약 레비트라(Levitra)를 영국에서 첫 시판했다.
비아그라(Viagra), 레비트라, 씨알리스(Cialis)는 모두 PDE-5 억제제로 약효 강도와 약효발현시간 및 지속시간의 장단점에 대해 경쟁사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바이엘과 GSK는 레비트라에 대한 시험관 시험에서 경쟁제품보다 PDE-5 억제 효과가 강력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씨알리스의 약효가 하루종일 지속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레비트라의 반감기는 4∼5시간으로 짧아, 활성성분이 필요 이상으로 체내에 저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럽연합에서 이미 승인된 레비트라는 미국서는 오는 2003년 하반기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공동 시판할 계획이다.
1년이상 약물을 복용한 발기부전증 남성환자 10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발기지속 평균 성공률은 10mg 투여시 14%에서 82%로, 20mg 투여시 16%에서 86%로 개선됐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안면홍조, 비염, 소화불량으로 다른 PDE-5 억제제와 유사했다.
영국에서 레비트라의 가격은 10mg 4정 1팩에 19.34 파운드(약 3만7천원), 20mg 4정 1팩에 23.50 파운드(약 4만5천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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