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원은 전세계적으로 150여명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의심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줄 것을 권장했다.
국립보건원은 16일 "전세계적으로 독감과 유사한 증상의 괴질이 발생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대책마련에 나섰다"며 "중국과 홍콩, 베트남에서 입국한 여행객중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여행객은 즉각 가까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보건원은 "중국 광동성과 베트남 하노이, 홍콩 등 위험지역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WHO는 15일 "중국 광둥성에서 발생한 괴질이 홍콩, 대만, 베트남을 강타한 데 이어 캐나다에서도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급속 확산되고 있다"며 여행경계령을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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