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형 니아신(niacin)과 로바스타틴(lovastatin)의 혼합제인 애드비코(Advicor)가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 조코(Zocor)와 비교했을 때 유의적인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Cardiology誌에 발표했다.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공개임상 방식으로 행해진 ADVOCATE 연구는 315명의 환자에 애드비코, 리피토, 조코를 투여한 후 효과를 비교했다.
12주째는 애드비코 1000/40mg(니아스팬 1000mg, 로바스타틴 40mg), 리피토 20mg, 조코 20mg이 투여됐고 16주째까지는 각각 최대 2000/40mg, 40mg, 40mg까지 증량됐다.
그 결과 12주째 애드비코는 리피토나 조코보다 HDL, 중성지방, Lp(a)를 유의적으로 개선시켰으며, LDL치는 조코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대 투여량까지 증량했을 때에는 애드비코는 조코보다 유의적인 개선효과가 나타났으나 리피토보다는 효과가 덜했다.
한편 리피토와 조코를 고용량 투여시에는 평균 간효소치가 유의적으로 상승한 반면, 애드비코는 간기능 시험 결과 영향을 주지 않았다.
애드비코는 다발성 지질 장애에 대해 최초로 승인된 혼합제제로 코스(Kos) 제약회사가 시판한다.
연구를 주도한 아테롬성경화증 연구센터의 해롤드 베이즈 박사는 "이번 임상 결과 혼합제는 지질 이상을 치료하는데 우수한 선택약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