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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PACS, 마로테크 선정…내달 구축 착수
[ 2003년 03월 20일 12시 13분 ]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최영식)이 PACS 구축 업체로 마로테크를 최종 선정, 4월말부터 구축을 본격화한다.
이로써 의료원도 '필름없는 병원 만들기'에 합류, 필름발생으로 인한 공간·비용의 절감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PACS구축은 6개 산하병원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각 병원간 정보공유와 교환이 용이해져 의료원의 전반적 업무 효율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0일 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원은 물망에 오른 마로테크와 인피니트(구 메디페이스) 중 마로테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원은 이번 6개 병원의 PACS 소프트웨어 업체 선정 이후 추후 하드웨어 구축을 위한 업체 선정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지만 아직 그 구체적 방안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의료원 산하 6개병원 진단방사선과 교수들의 의견을 취합해서 결정한 이번 마로테크 선정에는 업체의 활발한 세계 진출 성공 사례가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원의 한 방사선과 교수는 "거리상으로 분리돼 있는 의료원 산하 6개병원에 PACS를 동시 도입하는데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체 부터 먼저 선정하게 됐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하드웨어 업체까지 완료, 구축을 본격화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6개 산하병원 동시 구축으로 인한 비용 절감은 물론 구축이 완료될 경우 정보 공유와 교환이 가능해져 의료원 전반적 정보화 단계가 제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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