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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 수련병원중 부인암 1차치료 '최다'
[ 2003년 03월 23일 10시 43분 ]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110개 전공의 수련병원 중 부인암 1차 치료실적 최다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윤성 자궁경부암만을 등록하는 부인암 등록사업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95년 이후 꾸준한 감소를 보이고 있는데 반해 자궁체부암은 부인암 등록사업이후 세 배, 난소암은 두 배 이상의 현저한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한 산부인과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된 산부인과학회 부인종양위원회 한국 부인암 등록사업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병원은 전국 110개 전공의 수련병원 중 난소암 60건, 자궁체부암 34건 등 부인암 일차치료 총266건으로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자궁경부암 단일항목의 경우에는 원자력병원이 180건, 전남대병원이 173건으로 자궁경부암 172건 기록을 보유한 삼성제일병원과 함께 근소한 차이로 1,2,3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발표된 한국 부인암 등록사업 조사보고서는 한국여성의 부인암 발생 및 분포현황을 보다 정확히 파악, 부인암의 역학적인 연구와 진단 및 치료의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국중앙암등록 사업의 국민 암발생 빈도와 그 추세를 파악하는 데서 진일보, 환자의 산과력 및 과거력 등을 기입해 자궁암, 난소암, 자궁체부암 등 세 종류의 부인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의 틀을 제공하는 조사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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