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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브랜드파워 공고-비의사직원 사기진작"
[ 2003년 03월 25일 12시 16분 ]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강력한 세계적 브랜드파워 구축과 비의사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의사들의 협조를 특별히 요청했다.

이는 병원이 5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업의 위치를 달성한 바 있으나 상대적으로 지난해 병원자체 조사결과 비의사 직원들의 만족도가 이에 못미친데 따른 요청으로 원장단 차원의 대책마련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은 최근 원장단과 교수, 신규스탭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 상반기 병원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서 이종철 원장은 강평을 통해 "비의사직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의료진의 말 한마디가 그들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고 모든 직원들이 서로 도우며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포괄수가제와 진료비 총액상한선제 도입, 건보재정 통합 및 대체조제 확대 등 현재 당면한 의료정책 실시 등은 물론 주요 대형병원의 경쟁구도 가속화는 병원에 어려운 현실"이라며 "강력한 병원 브랜드를 구축, 이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의식의 변화를 통한 병원 비전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2003년 병원경영방침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실천 분위기 제고'와 '스탭간 상호 토의와 교류로 상호 이해를 통한 일체감 형성', '새로운 병원의 비전과 발전방향 공유'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행사에는 160여명의 의료진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의료정책방향(서울대 김창엽교수)▲문화유산을 보는 눈(명지대 유홍준 교수)▲의사의 길(다일교회 최일도 목사)▲원내 비의사직이 바라본 'SMC'의사의 모습 등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최한용 기획실장은 "평소 진료와 연구 등으로 함께하기 힘든 전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의와 교류를 통한 상호간 이해를 위한 자리였으며 아울러 경영방침에 대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병원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기회였다"고 성과를 소개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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