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의협 회장선거에 앞서 기존 인물이 아닌 새로운 후보를 추대하기 위해 결성됐던 천추위(천명의 의협 회장 추대위원회)가 그동안 보수우익을 대변해 왔던 자유의사회를 흡수했다.
26일 천추위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의협회장선거 과정에서 활동해 온 경과를 설명하고, 앞으로도 김재정 회장의 새로운 집행부가 의협 발전을 위해 제대로 역할과 열성을 다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검증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천추위는 그동안 보수 우익의 입장을 대변해왔던 자유의사회를 흡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천추위 공동회장 명단도 공개하면서, 공동대표에는 김순택, 안치옥, 이봉영, 이용재, 장동익, 한상필(가나다순) 등이며 총무이사는 오성일 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천추위는 현재 회원수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2050명이며, 혹시 의협 회장선거후 회원으로 남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회원의 경우 탈퇴신청을 하면 탈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앞으로 천추위는 "의료인의 위상과 의권을 제대로 세우기 위해 건전한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회원들과 함께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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