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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 전산청구 오류 자동점검시스템 가동
[ 2003년 03월 27일 03시 28분 ]
심평원이 오는 5월부터 전산청구건중 A·F·K코드로 분류되는 오류청구건에 대해 자동으로 점검해 웹으로 요양기관에 통보해 주는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특히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이의신청, 심사청구 건이 대폭 줄어들게 됨에 따라 실질적인 이의신청 건이 적기에 처리되고, 요양기관의 불이익과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평원은 "금액산정 착오(A), 증빙자료 미제출(F), 수가코드착오(F) 등에 대한 청구오류 건을 접수단계에서 수정·보완할 수 있는 전산자동점검시스템을 개발, 내달 한달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산자동점검 시스템은 요양기관이 청구명세서를 접수하면 심평원은 자동 점검을 거쳐 A, F, K 코드로 조정된 내역을 즉시 웹메일을 통해 요양기관에 제공하며, 요양기관이 이를 수정·보완하여 (일괄)전송하면 심평원은 수정·보완된 내용을 토대로 전산자동점검을 재실행하여 심사하는 것이다.

심평원은 이를 "우선 종합병원급 이상 3개 요양기관에 내달 한달동안 시범운영하고, 포탈시스템이 가동되는 5월부터 전산매체(EDI, 디스켓) 청구기관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스템을 이용하려는 요양기관은 전자인증서를 받아야 한다. 전자인증서는 심평원 포탈시스템이 가동되는 내달부터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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