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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황선홍, '세계 천식의 날' 홍보대사
[ 2003년 03월 27일 03시 04분 ]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타인 황선홍 선수가 오는 5월6일 제5회 세계 천식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사무총장 이혜란)는 "오는 5월6일 제5회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홍보대사에 황선홍 선수[사진]를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 천식의 날은 지난 98년 세계천식기구(GINA)와 유럽호흡기학회(ERS)가 주관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후원해 제정한 범세계적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이다.

황선홍 선수는 내달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세계 천식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예방운동본부 측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또한 당일 열리는 거북이마라톤 행사에 참가, 천식 환자, 일반인 등 참가자들과 함께 4.29km 구간을 걸으며 천식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환아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방운동본부 이혜란 사무총장은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특히 천식으로 인해 운동 등 야외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식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월드컵의 영웅 황선홍 씨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말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세계 천식의 날을 맞아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를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주간’으로 정하고, 거북이 마라톤 대회와 사랑의 도미노 쌓기, 그림공모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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