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가 실시하는 올 1/4분기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결과, 삼성서울병원이 작년에 이어 1위를, 세브란스병원이 단독 2위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4분기로 나눠 실시하는 국가고객만족지수(NCSI)조사는 업종별로 조사대상 업종이 다르며, 병원의 경우 매년 1분기 조사대상 업종이다.
특히 올해 1분기 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그동안 조사대상에 포함됐던 서울대병원과 고대안암병원이 조사 자체를 보이콧하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따라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초까지 실시된 올 1분기 조사는 강남성모병원, 경희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5개 병원만 실시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삼성서울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고수했고, 지난해 공동 2위를 기록했던 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세브란스병원이 단독 2위로 올라섰고 서울아산병원은 3위로 한계단 떨어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산성본부는 오는 8일(화) 조선일보에 단독으로 이번 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NCSI 조사는 최근 3년 사이에 해당 병원을 방문, 진료서비스를 2회이상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입원환자의 경우 조사시점 현재 입원중인 환자)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법을 통해 실시된다.
작년 1분기의 경우 강남성모병원, 경희의료원, 고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이상 가나다순) 등 7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 삼성서울이 84점으로 1위, 서울아산과 세브란스가 각각 82점으로 공동 2위, 경희의료원 4위(81점), 강남성모 5위(78점), 서울대 6위(77점), 고대안암병원 7위(73점) 등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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