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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옥스, 급성 편두통에 효과 빨라"
[ 2003년 04월 07일 10시 10분 ]
Cox-2 저해제인 바이옥스(Vioxx)가 중등증 이상의 급성 편두통에 2시간 이내에 효과가 발현되며 다른 관련 증상을 경감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신경과 총회서 발표됐다.

557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바이옥스 50mg 투여군은 약물 투여 후 이르면 30분 이내에, 바이옥스 25mg 투여군은 1시간 이내에 유의적인 두통 경감 효과를 보여줬다.

한편 내약성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미국 제퍼슨 대학병원의 스테펜 실버스타인 박사는 "위약대조군은 1/3인데 비해 바이옥스 투여군의 절반 이상이 급성 편두통 경감 효과를 봤다"면서 "바이옥스 투여군에서 24시간 진통 효과가 유의적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바이옥스의 성분은 로페콕시브(rofecoxib)이며 골관절염, 성인 류마티스 관절염, 급성 통증 경감, 월경통에 대해 사용되도록 승인돼 있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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