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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정 회장 당선자 조각 행보 빨라져
[ 2003년 04월 08일 03시 15분 ]
9일(수) 상임이사진 추천 마감을 앞두고 조각을 위한 김재정 의협 회장 당선자[사진]측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김재정 당선자측은 이미 전국 시도의사회를 비롯 각 관련 단체, 학회 등에 협조 공문을 보낸데 이어 핵심 인사들이 영입 대상자들과 개별 접촉을 갖는 등 인선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김 당선자측 관계자는 "9일까지 추천인 마감 시한이 남아 있기 때문에 아직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하면서 "아마 15일 이전에는 인선이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측 상임진으로는 현재 김세곤 광진구 의사회장과 노만희 전 총무이사(백제병원장), 한형일 전 재무이사, 권용진 원장 등 4명은 의협 입성이 확실시 된다.

이런 가운데 김 당선자측은 각 분야별 적임자를 찾기 위한 다단계 검증 작업을 거쳤고 이를 토대로 개별 접촉을 강화하며 맨투맨식 접근도 펼치고 있다.

김 당선자측 관계자는 "쉽게 의사를 표하는 인사가 많지 않다"고 말해 인선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음을 시사하면서 "문호는 열려있는 만큼 의협을 위해 같이 일할 수 있는 인사라면 누구와도 함께한다는 것이 입장"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자측은 신회장 집행부에 현재 상근부회장을 포함 3인으로 돼 있는 상근이사를 약간명으로 수정할 것을 제안했고 본격적인 인수 인계 작업을 위한 사무실도 별도 요청했다.

김 당선자측은 또한 의협 각 실국에서 마련한 회무 자료를 토대로 상임진 구성이 끝나면 15일이후 신구 상임진들이 업무를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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