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곳곳에 대규모 한방바이오밸리가 조성된다.
10일 한나라당 박시균 의원에 따르면 오는 2015년까지 대구를 비롯해 경북상주, 전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총 1조5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들여 한방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별 추진현황을 살펴보면 대구지역에는 오는 2015년까지 약 6천억원을 들여 한방 바이오 밸리 및 한의약청 설립, 한방테마 지구, 한방유통지구 및 연구교육지구가 설립된다.
경북상주에는 오는 2011년까지 520억원을 투입해 한방자원산업화 단지 조성, 약초재배단지, 한방자원센터, 한방바이오벤처단지 등이 세워진다.
전주지역에는 2010년까지 6860억의예산을 투입해 한방과학산업단지, 한방자원 연구·생산기반, 지역특성화 대학원 , 종합 한방의료·실버·문화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북익산, 전남장흥, 경남산청, 제주 등지에도 각종 한방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복지부 김화중 장관은 "6천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대구 한방바이오밸리 조성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현재 대구시청 및 기획예산처등 관련부처와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한의약청 신설 문제는 타부처와 협의해야할 사항"이라며 "국민 여론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