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료기기 시장 2조원 돌파…무역역조 심화
[ 2003년 04월 10일 13시 51분 ]
최근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2조원대를 넘어선 나타났다.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희성 연구원의 '2003년 의료기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1999년 1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2001년 1조7643억원, 2002년에는 2조1241억원(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또 올해는 전년대비 약 15%의 성장세를 기록해 약 2조4천억원대의 국내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국내 의료기기 시장이 1조원을 돌파한지 3년만에 2조원대를 넘어서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데는 의약분업 시행 이후 의원 수가 증가하면서 의료기기 신규규입이 급증한데다 고령인구 증가, 가정용 의료기기 보급률 증가 등이 일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의약분업 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되면서 병의원 개원열풍이 가라앉고 있어 신규 시장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수출·수입 시장=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중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1년 63.7%(1조1139억), 2002년 61.7%(1조2810억)로 수입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에서 수입의존도가 높은 것은 국산 제품의 기술수준이 선진국 수준에 미달함에 따라 MRI, 인공관절, 내시경등 고가제품들의 수입증가와 함께 의료인들이 수입제품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국내 의료기기 제품의 해외수출은 지난 97년 1976억원에서 2002년에는 5897억원으로 5년만에 2배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메디슨 부도 여파로 수출 증가세가 5%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메디슨이 정상화되고 일부 업체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어 전년대비 약 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장업체= 코스닥등 주식시장에 상장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경우 지난해 최소 25%에서 최고 69%까지 주가지수가 하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4월부터 원격진료를 비롯해 EMR, 전자처방전 등을 규정한 관렵법이 시행됨에 따라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등의 수혜가 예상된다.

또 비만시장 확대에 따라 체성분분석기 업체인 바이오스페이스와 자원메디칼도 실적 호전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그러나 내수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세인전자와 바이오시스는 올해도 실적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업체별 차별화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