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감기, 약 복용하면 1週, 자가치료 7일"
[ 2003년 04월 13일 11시 31분 ]
"감기는 약을 복용하면 1주일 가고, 자가 치료하면 7일 간다", "감기는 휴식이 제일이며, 항생제 쓰면 되레 내성만 키운다"

인제의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김철환 교수는 최근 월간 경실련에 기고한 글에서 "감기는 '의사가 감기약을 잘 처방해서 약을 잘 복용하면 1주일 가고, 자가 치료하면 7일 간다'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라며 "감기의 경우 1주일 이내에는 자가 치료로 이겨내고, 증상이 심해지거나 오래갈 경우 병원을 찾아 진찰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감기에는 특효약이 없고, 정말 감기라면 약을 먹지 않아도 저절로 잘 낫는다"라며 "의사들이 사용하는 약은 대개 증상을 좋게 하는 약으로 콧물이 나지 않거나, 두통을 가라앉히거나, 가래와 기침을 줄여주는 약"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의사나 일반인중 감기에 미리 항생제를 쓰면 중이염, 부비동염, 폐렴 같은 합병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목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감기에는 항생제를 꼭 써야한다고 믿고 있다"며 "하지만 항생제를 쓴다고 그런 병이 예방되지 않을 뿐더러 항생제 내성만 키우고 약 부작용만 유발하기 때문에 항생제는 필요없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결론"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다만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고 목에 있는 림프절이 여러개 커지는 경우와 의사의 진찰결과 특별한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써야 한다"며 "항생제 종류에 따라 5∼14일까지 일정한 기간동안 계속 투여해야 원하는 목적을 성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교수는 "감기에 걸리면 쉬어야 합병증이 적고 증상이 가벼워진다"라며 "쉬면서 따끈한 녹차나 보리차를 마시고 방안에는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습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라며 "고열이 나거나 근육통이 심하면 아세타미노펜, 브루펜과 같은 진통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