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위험 발생시 대처능력은 경제수준이 비슷한 나라는 물론 낮은 국가들보다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의 정치경제위험자문공사(PERC)는 올해 초 한국 등 아시아지역 12개국에 근무하는 기업인 1072명을 대상으로 해당 국가 병원들의 질병처리 능력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은 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신뢰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싱가포르였고 다음으로 일본, 홍콩, 대만 및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이들 국가들보다 한참 낮은 7.0으로 베트남 7.38, 중국 7.50, 인도 8.0과 비슷한 점수를 보여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았다. 신뢰도가 가장 낮은 국가는 9.14를 기록한 인도네시아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