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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간호사회 산부인과 간호분야회 창립
[ 2003년 04월 17일 07시 22분 ]
산부인과 간호분야회가 오늘(17일) 삼성제일병원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산부인과 간호분야회는 임신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을 다루는 산과와 부인암 및 여성생식기 질환 등을 포함하는 부인과 영역 등에서 여성의 건강을 위해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간호를 실시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앞으로 산부인과 영역의 간호표준설정과 효과적인 간호체계 수립 등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함은 물론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반역할들을 수행할 방침이다.

창립총회는 창립 준비위원장인 삼성제일병원 장혜령 간호부장의 개회사와 이애주 임상간호사회 회장의 격려사, 정순오 대한 산부인과 학회장과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박영숙 서울대학교 간호대 교수의 '여성건강의 새로운 관점과 간호방향'을 주제로 강연이 마련됐으며 산부인과 간호의 표준을 위해 '분만실 표준간호기록지'를 자료로 배포했다.

산부인과 간호분야회는 2003년 한 해 회원증가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회원관리를 전산화하며 회원간의 교류 증진을 위해 지방분회조직 및 지원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위원회(학술대회 및 학술지 발간)▲기획위원회(창립기념 특별사업)▲홍보위원회(홈페이지 제작 및 로고공모) 등 산하위원회를 구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간호분야회는 이미 지난해말부터 창립 준비를 실시해왔으며 삼성제일병원과 서울대병원 등 17개 병원 650여명의 산부인과 간호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창립위원장인 장혜령 삼성제일병원 간호부장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면서 현대사회에서 산부인과 간호의 역할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다"며 "간호분야회는 산부인과 간호의 표준을 정하고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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