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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PACS업계 '일본시장 상륙' 본격 시동
[ 2003년 04월 18일 08시 39분 ]
PACS 전문업체 마로테크(대표 이형훈)는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국제의료영상종합전시회(ITEM2003)에 현지 파이오니아사와 공동으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18일 밝혔다.

마로테크는 이번 전시회에 일본 현지 브랜드인 'Meifis-marosis'를 선보이며 다양한 PACS솔루션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메디컬 IT 분야의 높은 기술 수준과 인프라를 배우자'는 주제에 걸맞게 한국의 PACS환경 및 병원내 환경등에 관한 내용과 실사용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수록한 DVD홍보물<사진>을 설치, 우리나라의 앞선 의료정보 환경을 알리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마로테크의 설명이다.

마로테크는 또 국제의료영상종합전시회와 함께 열린 'IHE-J'에도 참가,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IHE-J란 미국에서 열리는 IHE의 일본 축소판으로, 참가회사의 소프트웨어 및 연동 기술력등을 시험하고 평가하는 학회이다.

마로테크의 일본 현지영업을 담당하는 주철기 이사는 "전시회에서 만난 현지 관계자들은 한국의 PACS 및 메디컬 IT를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로테크는 지난해 12월 일본 파이오니어사와 PACS 솔루션 등의 일본 내 독점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이 계약을 통해 올해 1차적으로 10억엔(1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이루고, 오는 2004년에는 10억엔의 매출 이익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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