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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텍, 중증성 근무력증 악화 가능" 경고
[ 2003년 04월 18일 10시 48분 ]
아벤티스는 최근 항생제 케텍(Ketek)이 중증성 근무력증 환자에게 중증성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의 악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금까지 케텍을 복용한 약 270만 명 이상의 환자에서 중증성 근무력증의 악화가 10건이 보고됐는데 이들은 모두 이전에 중증성 근무력증으로 진단된 이들이었다.

아벤티스는 케텍의 제품설명서에 이런 주의 사항을 추가할 예정이다.

중증성 근무력증의 악화는 케텍 이외에도 여러 다른 항생제를 복용하는 환자에서 보고된 바 있다.

케텍의 성분은 텔리스로마이신(telithromycin)이며 케토라이드(ketolide) 계열의 항생제로 만성 기관지염의 급성 악화, 부비동염, 지역감염성 폐렴 등에 사용할 수 있다.

2001년 10월 독일에서 처음 시판됐으며 유럽연합과 주요 남미국가에서 시판승인을 받았다.

임상에서 나타난 가장 흔한 부작용(2%)으로는 설사, 오심, 구토였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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