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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개 제약사 249품목 생동성시험 진행
[ 2003년 04월 18일 09시 53분 ]
현재 국내에서 생동성시험이 진행중인 의약품이 248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약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윤여준 의원(한나라당)에 제출한 '2001∼2003 생동성시험 실시현황'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건일제약 등 72개 제약사에서 249품목에 대한 생동성 시험을 진행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올해 들어서는 4월 현재 94품목이 생동성인정을 받아 당초 식약청이 계획했던 연간 400품목 대비 23.5%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업체별 생동성시험 품목 수를 살펴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21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한미약품 15품목, 신풍제약 13품목, 참제약 9품목, 삼천당 8품목, 국제약품·태평양제약 각각 7품목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식약청은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생동성인정품목에 대한 보험약가 우대조치' 등의 생동성시험 활성화 방안을 복지부에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생동성인정품목에 대한 보험약가 우대조치 ▲생동성인정품목에 대한 보험약가 신속 심사 ▲생동성인정품목에 대한 대체조제 관련 조항 완화 ▲의사의 샹동성인정품목 처방시 인센티브 부여 ▲약사의 생동성인정품목 대체조제시 혜택 추가 부여 ▲국공립병원 및 대학병원등의 생동성 입증품목 우선 구매 ▲성분명처방 실시 유도 등이다.
식약청은 또 올해 안에 페니토인 등 43개 성분에 대해 생동성시험 표준지침을 개발하고, 내년 7월부터 의약품 허가시 생동성시험 의무화 및 2007년부터 생동성 재평가 실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기기자 bsu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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