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DA는 최근 고지혈증약 조코의 라벨에 심장예방연구(Heart Protection Study) 결과에 근거한 내용 표기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조코의 새로운 라벨에는 주성분인 심바스타틴이 심장발작, 뇌졸중 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며 우회수술과 혈관형성수술의 필요성을 낮춘다는 내용이 추가된다.
심장예방연구은 20,53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맹검, 위약대조임상으로 이뤄졌다.
임상대상자는 당뇨병, 말초동맥질환, 뇌졸중이나 다른 뇌혈관 질환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들로 평균 연령은 64세이며 평균 LDL치는 131mg/dL이었다.
1일 40mg의 심바스타틴 또는 위약을 평균 5년간 투여한 결과 관상심장질환 위험은 심바스타틴 투여군에서 18% 감소했으며, 비치명적 심장발작 위험은 38% 감소했다.
또한 뇌졸중 위험은 25%, 관상 또는 비관상 혈관형성수술을 시행할 필요성은 각각 30%, 16%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질환은 없으나 당뇨병, 말초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심바스타틴 투여로 예방 효과가 있었다.
조코는 1991년에 FDA 승인됐으며, 가족형과 비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 혼합 고지질혈증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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