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분야에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이들 국가의 발전 지원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약품안전'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20일간 연수생초청사업을 실시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국제협력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2000년 1차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차에 걸쳐 25개국 65명이 참가했다.
연수사업에 참가하는 연수생은 알제리,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베트남등 16개국 18명으로, 이들은 자국의 의약품관리 분야에서 3년 이상 종사한 중간관리자급 이상의 공무원이다.
워크숍에서는 한국의 제약산업·화장품산업 현황, 한국의 의약품, 화장품의 관리제도·규정, 의료보험, 의약분업제도, 약학교육 등에 대한 강의와 산업현장 방문, 국가보고서 발표를 통한 참가국들의 의약품등 제도·규정에 대한 토의 및 정보교류 등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식약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국산 제품의 수출증대 및 참가국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부터 4년간 연차적으로 '백신생산기관과 국가 규제기관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조' 사업도 실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