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폴민(metformin)과 글리벤클라마이드(glibenclamide)의 혼합정제가 한 가지 약물만 투여하는 경우보다 혈당 강하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Diabetes, Obesity & Metabolism지에 발표됐다.
미국 베일러 의대 연구진은 무작위, 이중맹검, 다기관 평행군 임상 3건에 참여한 1,856명의 환자를 혈당, 연령, 신체질량지수(BMI), 임상치료의 유효성에 따라 계층화해 각 그룹별로 평가했다.
그 결과 혼합요법은 혈당, 연령, 신체질량지수에 상관없이 단일요법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 개시점에서 HbA1c가 8% 이상인 환자는 혈당 강하 효과가 가장 컸는데 혼합요법의 경우 특히 더 분명하게 나타났다.
한편 연령과 신체질량지수는 메트폴민 글리벤클라마이드 혼합요법의 유효성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저혈당 증상은 임상개시점에서 HbA1c가 8% 미만인 환자에서 가장 많았으며, 연령과 관계가 없었다.
연구진은 "혼합요법은 단일요법보다 혈당 강하에 효과적이며,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적합하게 통제되지 않는 고혈당 환자에서 내약성이 양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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