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국내 제왕절개 수술률이 전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이란 점을 감안, 제왕절개 분만율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심평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대한산부인과학회, 한국여성민우회, 대한YWCA연합회 등과 함께 '엄마가 선택한 아름다운 분만[사진]'이란 홍보 리프렛 100만부를 제작, 전국 병·의원 및 보건기관과 여성계에 배포했다.
앞서 심평원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의 제왕절개분만율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료계, 여성단체, 정부 관계자 등 각계 인사 10인이 참여하는 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전문위원회에서는 제왕절개분만율 감소를 위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적극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도 전개키로 하고 홍보리프렛을 제작하게 된 것이다.
한편 지난 2001년 국내 제왕절개분만율은 40.5%로 10년전(1991년) 보다 무려 99.5% 증가, 외국보다 무려 2∼3배나 높은 수준이어서 제왕절개분만에 대한 적정화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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