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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약 '바이라셉트 625mg정' 시판 승인
[ 2003년 05월 05일 01시 47분 ]
화이자 계열사인 애구론(Agouron) 제약회사는 최근 미국 FDA가 항HIV약인 '바이라셉트(Viracept) 625mg' 정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바이라셉트 625mg 정제가 승인됨으로써 1일 2회 5정씩에서 2정씩으로 투여 정제 수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바이라셉트의 성분은 넬피나비르(nelfinavir)로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프로테이즈(protease) 억제제 중의 하나이다.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625mg 정제로 총 1250mg을 단일 투여한 경우가 250mg 정제로 동일량을 투여했을 때보다 생물학적 이용률(bioavailability)이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복 상태에서 625mg 정제 투여의 경우 250mg 정제 투여시보다 약물혈중농도곡선하 면적(AUC)과 최고혈중농도(Cmax)는 각각 34%, 24%씩 더 높았으며, 식후에는 AUC는 24% 더 높고, Cmax는 유사했다.

최근 바이라셉트 임상 결과에 의하면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약물혈중농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돼 음식물과 함께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바이라셉트 625mg 정제는 미국에서 오는 3사분기 초에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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