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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제 '오소트라이-사이클렌로' 체중증가 낮아
[ 2003년 05월 07일 09시 00분 ]
새로운 제형의 경구용 피임제 오소 트라이-사이클렌 로(Ortho Tri-Cyclen LO)를 최대 13주기까지 사용했을 때 체중증가 부작용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개최된 제51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에서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 베이스테이트 메디컬 센터의 로널드 버크만 박사와 연구진은 오소 트라이-사이클렌 로를 사용한 1723명을 대상으로 체중증가 부작용 발생률을 알아봤다.

무작위, 평행군, 다기관 방식으로 시행된 임상에서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28.2세, 86.4%는 코카시안, 6.3%는 흑인이었다.

임상 개시점에서 임상대상자의 평균 체중은 64.2kg, 신체질량지수는 23.7이었다.

연구 결과 평균 증가한 체중은 0.75kg(1.2%)였는데 임상대상자의 83%는 체중이 감소되거나 5% 미만으로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명(0.35%)에서 유의적인 체중증가가 발생했는데 이중 1명은 체중증가로 인해 임상을 중단했다.

평행군으로 사용된 경구용 피임제 로에스트린(Loestrin) Fe 1/20도 1171명이 사용했는데 유의적인 체중증가는 없었다.

연구진은 최대 13주기까지 사용했을 때 오소 트라이-사이클렌 로와 로에스트린 Fe 1/20은 체중에 유의적인 영향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오소 트라이-사이클렌 로의 성분은 놀제스티메이트(norgestimate)와 에치닐 에스트라디올(ethinyl estradiol)이며 로에스트린 Fe 1/20의 성분은 에치닐 에스트라올과 노레친드론(norethindrone)이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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