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1월05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HRT 성패는 교육…교육後 29% "다시 받겠다"
[ 2003년 05월 09일 14시 34분 ]
폐경후 호르몬 보충요법(HRT:Hormone replacement therapy)의 인식 정도가 치료 지속 성패의 가장 큰 결정요인인 '순응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이정권 교수는 최근 '폐경기 여성의 호르몬 보충요법 순응도의 결정요인'이라는 논문을 발표, HRT 치료와 관련해 인식도가 높은 군과 낮은 군간에 4년 치료시 최대 40%가량의 순응도 차이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비순응군에서 HRT의 이점을 설명한 이후 다시 치료받을 의사가 있는 지 물어본 결과 29%가 그렇다고 답해 교육에 따른 순응도 향상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교수팀은 최근 4개월간 서울소재 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 107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체 107명 중 55.1%(59명)가 순응군이었고 이 중 완전 순응은 45.8%(49명), 불안전 순응은 9.3%(10명)였다.

두 군을 대상으로 한 비교 조사에서'호르몬 치료는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질문에 순응군 26%가 아니라고 응답했으나 비순응군은 15%만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또 '호르몬 치료가 성생활을 원활하게 해준다'라는 설문에서는 순응군의 22%가 그렇다고 응답한 반면 비순응군의 응답자는 7%에 그쳐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 교수는 "이 조사결과는 비순응군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잘 시행한다면 순응도 향상에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의사는 폐경기 여성에게 HRT에 대한 이점과 위험 등을 자세히 설명해야 함은 물론 환자의 의견을 존중, 충분한 교육을 실시한다"며 "병원 외에도 공공기관이나 대중매체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화설문 항목은 ▲나이 ▲교육정도 ▲생활수준▲종교▲인구사회학적 특성▲동기▲자궁적출 유무▲폐경 후 골절 유무 ▲HRT에 대한 인식도 등이었으며 인식도를 제외한 여타요소에서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