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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 27일 '피부건강의 날' 행사
[ 2003년 05월 09일 09시 02분 ]
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윤재일)는 오는 27일을 제1회 '피부건강의 날'로 선포하고 피부질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다양한 대국민 캠페인을 벌인다.

학회는 또한 오는 26~31일을 '피부건강 주간'으로 선포하고 1주일간 전국 순회 강연과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행사주간에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무료강연이 실시되며 서울 탑골 공원과 대구에서는 무료진료가 있을 예정이다.

윤재일 이사장은 "국민들에게 피부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피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회는 오는 27일 조선호텔에서 예정된 '피부건강의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일주일(26~31일)간의 공식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피부과학회 역대 회장과 이사장 등 원로 임원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피부건강 십계명' 등 대국민 피부건강 수칙도 발표된다.

더불어 비전문의에 의한 잘못된 피부질환 치료의 문제점을 집중 부각시켜 일반인의 이해를 높여줌과 동시에 건강피부를 형상화한 일명 '피부미' 캐릭터[사진]를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피부과학회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윤 이사장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오히려 부정확한 피부건강 정보가 범람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국민을 위한 학회차원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피부과학회는 전국 13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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