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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감기심사원칙 대응 방향 적극 모색
[ 2003년 05월 16일 14시 56분 ]
의협이 처음 개최하는 감기 심사원칙공청회가 내달 21일로 확정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관련 학회들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열리기 때문에 개원의와 심평원간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의협은 16일 내과, 소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의 개원의협의회 대표 및 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기 심사원칙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공청회를 내달 21일(토) 오후 4시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키로 확정했다.

좌장은 지난번 공청회때 좌장을 맡았던 홍창기 아산의료원장으로 잠정 결정됐다.

지정토론자도 개원의 쪽에서는 지난번 공청회와 마찬가지로 내개협 장동익 회장, 경희대의대 차성호(소아과) 교수와 중앙대의대 양훈식(이비인후과) 교수 등 3명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심평원에서 추천하는 인사 2명과 의료소비자 또는 일간지 비의사출신 보건 전문기자중 1명을 심평원과 협의하여 결정해 총 6명으로 구성키로 했다.

특히 주제발표는 의협 권오주 보험위원과 호흡기학회에서 추천한 인사 1명이 각각 맡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번 심평원에서 개최한 공청회때 대부분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던 개원의쪽에서 각 관련학회에 의뢰했던 연구용역 결과를 갖고 공청회에 임할 계획이어서, 심평원과 열띤 공방이 예상된다.

한편 당초 공청회 개최는 내달 7일로 잠정 결정됐으나, 전날이 현충일(6월6일)이란 점 때문에 21일로 연기됐다는 후문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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